포항 중섬로교회(담임목사 석성환)가 ‘신년축복성회 3인3색 부흥회’를 개최한다.
교회는 다음달 11일 오후 7시30분 이순창 목사(서울 연신교회)를, 12일 오후 7시30분에는 김영태 목사(부산 백양로교회)를, 13일 오후 7시30분에는 이흥식 목사(대구 평산교회)를 각각 강사로 초빙해 교회에 본당에서 부흥회를 연다.
포항시 남구 중섬로 7번지에 위치한 중섬로교회는 포항지역 최대 나이트클럽 건물을 교회로 리모델링해 화제가 됐다.
중섬로교회 표어는 교회 이름을 따서 담임목사가 직접 지었다.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섬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로)직 주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 라는 뜻이다.
교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국수 및 붕어빵 봉사를 10년 넘도록 계속해왔으며 지금은 34명의 전도대원으로 구성된 ‘뻥튀기봉사단’이 매주 5일씩 이웃들을 섬기고 있다.(054-276-9191, 070-8716-9191, 010-8919-5602)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포항중섬로교회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부흥회 연다
입력 2015-01-30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