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하룻만에 가까스로 ‘레임덕 마지노선’인 30%대의 지지율을 회복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27~28일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 지지율은 3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정적인 답변은 61.6%였다.
전날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1.8% 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0% 하락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자동응답 6.6%, 전화면접 18.1%였다.
박 대통령은 27일 기준 일일 여론조사에선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29.7%까지 하락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박 대통령,하룻만에 30%대 지지율 가까스로 턱걸이-31.5%
입력 2015-01-28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