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내비 리얼’ 전국확대 실시

입력 2015-01-28 10:35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내비 리얼’ 서비스를 28일 대전과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대표 교차로는 서구 가장동의 가장교오거리, 대덕구 오정동의 농수산시장오거리 등 대전지역이 해당된다. 충남 천안 및 아산, 충북 제천도 포함된다.

대전과 충청지역에 거주 중인 LG유플러스 고객들은 물론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앞으로 주요 교차로의 실사 사진을 통해 낯선 초행길에도 길 찾기가 한층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대전, 충청지역에 이어 다음달 11일부터는 △강원 △전남 광주 △목포와 익산, 전주, 군산, 순천 △부산 등으로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13일까지 ‘이벤트 공유문구’를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인에게 공유한 뒤 캡처화면을 전화번호(010-2233-6161)로 보내면 누적 지인 수에 따라 1등 300만원(1명), 2등 100만원(5명), 3등 5만원(100명) 상당의 주유권을 각각 지급한다.

SK텔레콤과 KT 가입자들도 내비 리얼을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가 역시 가능하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