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에이코어(A.KOR)가 해외 팬들이 보내준 깜짝선물인 ‘초상화’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에이코어는 27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감사하게도 해외 팬 분이 에이코어 초상화를 그려주셨어요! 닮았나요? 컴백 준비에 한 창인데 더욱 더 힘이 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초상화를 들고 표정과 포즈를 똑같이 재현하고 있다.
깜짝 선물을 준비한 팬은 오는 30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올웨이즈(Always)’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에이코어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멤버들을 그린 초상화를 회사로 전달했다.
에이코어는 “짧은 활동과 오랜 공백 기간에도 잊지 않고 에이코어를 생각해주시는 국내외 팬들을 보고 엄청난 자신감과 힘을 얻고 컴백 준비에 더 신경을 쏟았다”면서 “곧 컴백 활동을 통해 개인마다 한층 높아진 실력과 확실한 매력 발산으로 보답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둡고 강한 기존 이미지에서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변신을 예고한 에이코어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음원은 오는 30일 공개된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초상화에서 튀어나온 걸그룹 에이코어?… 팬이 선물한 초상화와 똑같은 포즈
입력 2015-01-28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