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아시안컵] 호주 최전방에 팀 케이힐… UAE전 필승카드

입력 2015-01-27 17:52
호주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이 2015 호주아시안컵 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서 선발 출전한다.

호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7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4강전을 앞두고 케이힐을 포함한 핵심 전력을 대부분 선발로 세웠다. 케이힐은 최전방 공격수다. 로비 크루즈(레버쿠젠)와 매튜 레키(잉겔슈타트)는 측면에서 케이힐을 지원한다.

주장 밀레 예디낙(크리스탈 팰리스)과 마시모 루옹고(스윈던타운), 마크 밀리건(멜버른 빅토리)은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포백라인 수비에는 제이슨 데이비드슨(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매튜 스피라노비치(웨스턴 시드니), 트렌트 세인스버리(즈볼레), 이반 프라니치(브리즈번 로어)가 늘어섰다. 골키퍼는 매튜 라이언(브뤼헤)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