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눈(雪)을 볼 수 없는 나라 청소년들 강원도 평창 초청

입력 2015-01-27 10:57

KT는 다음달 6일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와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2015 드림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드림프로그램은 눈(雪)을 볼 수 없는 나라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스키와 빙상 등 동계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통신부문 공식 후원사인 KT는 드림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필요한 통신 인프라를 제공해 전 세계에서 온 동계 꿈나무들에게 한국의 ICT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 김형준 단장은 “KT는 첨단 ICT 기술로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인 ‘New Horizon’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