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이엠이는 경기도 평택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택 에코센터 조성사업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민간투자사업은 생활폐기물을 자원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는 주민 편익시설이다. 폐기물처리시설과 에너지화시설이 집합된 복합환경기초시설로 총사업비 3025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환경기초시설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스포츠센터와 문화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배치한다. 님비시설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차원이다.
한솔이엠이 컨소시엄은 협상을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한 후 2015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36개월로 예상된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한솔이엠이, 평택 에코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15-01-2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