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에어부산, 항공권 특가세일 출격

입력 2015-01-27 10:56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와 에어부산이 27일 항공권 특가세일을 시작한다.

진에어는 자사가 운용하는 14개 국제선, 1개 국내선과 오는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까지 총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최대 58%까지 할인해주는 ‘진마켓’ 프로모션은 다음달 5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 인천~괌 노선의 경우 왕복 24만7300원(항공운임 15만원)에 판매된다.

에어부산은 ‘플라이앤세일’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노선에 따라 최대 18만40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특가 세일이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