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운전 미숙’

입력 2015-01-27 07:16
사진=쿠키뉴스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이 5중 추돌사고를 냈다.

26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수원IC 1㎞ 전방에서 강씨가 몰던 지프 차량이 정체로 서 있던 안모(59)씨의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안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던 정모(49)씨의 승용차를 비롯해 앞과 옆에 있던 승용차 및 버스 등 차량 4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다행히 사고가 경미해 강씨를 포함,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강성훈이 운전 부주의로 인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차를 들이받아 5중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