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2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중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희는 “지난 2012년 애프터스쿨 졸업 이후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회상하면서 “당시 소유진이 해 준 말 한마디가 생각이 난다”며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소유진 역시 당시를 생각하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평소 절친인 두 사람에게 서로에 관해 가볍게 질문했던 MC 김성주, 정형돈이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가희와 소유진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오는 26일 오후 9시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우 기자
가희 눈물 ‘펑펑’…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입력 2015-01-26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