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태준 전 CJ제일제당 부사장 선임

입력 2015-01-26 19:15
아워홈은 김태준(55)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1986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후 식품연구소장,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을 지냈다. CJ제일제당에서 각종 식품·외식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식품연구 중장기 로드맵 완성 등에 공을 세웠다.

아워홈은 김 사장 부임과 동시에 FS사업의 중국 확장과 식품사업의 내수 확대 및 세계화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