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30)가 홍콩?마카오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광수가 지난 24일 베트남 호치민 시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팬 사인회를 했다”고 밝히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팬 2000여명은 이광수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도로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현지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 및 안전요원만 100여명을 동원시켰다고 전했다. 이광수는 최근 해외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프로모션 러브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영화 ‘돌연변이’로 올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배우 이광수, 베트남 들썩인 인기
입력 2015-01-26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