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 특성화! 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주목’

입력 2015-01-26 18:36

상가투자를 준비 중인 40대 최 모씨는 수익형 부동산시대를 맞이하여 상가와 관련된 재미있는 법칙을 알게 되었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상권형성 이론인 ‘오른쪽의 법칙’, ‘낮은 곳의 법칙’, ‘장애물 회피의 법칙’ 등이 그것.

먼저 ‘오른쪽의 법칙’이란 우리나라의 상권은 대부분 오른쪽에 형성된다는 법칙이다. 즉, 우리나라의 경우 차량의 동선이 퇴근길에서 오른쪽으로 붙어서 가고, 대중교통은 오른쪽에서 이용해야만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권이 오른쪽에 형성된다는 것이다.

‘낮은 곳의 법칙’이란 상권은 물이 흘러서 모이는 것처럼 낮은 곳 또는 평지에 만들어 진다는 법칙이다. 즉, 상권이 형성되는 조건은 유동인구가 모여서 머물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머물 수 있다는 것은 낮은 곳과 평지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상권이 낮은 곳이나 평지에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장애물 회피의 법칙’이란 유동인구는 건물, 도로, 공간 등 장애요인을 피하면서 상권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곳에 상권이 만들어 진다는 법칙이다. 즉, 유동인구는 상권으로 들어온 후 동선을 토대로 상권을 확대시키게 되는데, 이 때 유동인구가 이동하는 동선을 바꾸는 것은 바로 장애요인이라는 것이다. 장애요인의 종류에는 대형건물, 주유소, 학교, 주요 관공서, 큰 공원, 주차장, 하천, 철길, 4차선 이상의 연결통로 없는 도로 등이 있다.

이처럼 상가투자를 할 경우 상권분석에 관한 기본 이론이나 법칙을 알고 투자하는 것과 그렇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것을 성공확률에 큰 차이가 있다.

최근 수익형 부동산시대를 맞이하여 상가투자와 상권분석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가고 있지만 상가는 지역별, 업종별로 투자유형이 다르고, 같은 상가건물이라도 층별로 수익성이 다르기 때문에 상가를 보는 안목과 전문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높은 수입이 발생하는 양질의 좋은 상가를 고르기 위해서는 발품을 많이 팔고, 좋은 상가가 갖추고 있는 요건들에 대해 꾸준히 공부를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좋은 상가는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접근성이용이하고, 유동인구와 고정고객이 많고, 인근에 경쟁 상가가 없는 곳이어야 한다. 이처럼 수익형 부동산시대를 맞이하여 좋은 상가를 고르는 전문적 지식과 이론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곳은 드물다.

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는 수익형 부동산시대를 맞이하여 상가전문가를 특성화 시키고 있으며, 이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가전문가에게 필요한 ‘상가분석사’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주관협회인 ‘KI상가분석사’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교과과정에 개설되어 있는 관련 네 과목을 이수하면 자동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상가분석사의 업무는 창업자를 위한 상권입지분석, 상가분양대행, 상가투자컨설팅, 상가MD, 점포개발, 상가개발, 새로운 업종의 발굴 등 다양하며, 향후 상가시장의 전문화와 세분화에 동반하여 더욱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향후 부동산 트렌드는 주택시장에서 상가시장으로 옮겨 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상가전문가가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상가분석사’ 자격증은 상가전문가, 사회초년생, 은퇴자, 노후대비자 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