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린 배우 이세은(35)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의 예배신랑은 3살 연하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이세은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이세은이 오는 3월6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됐다”며 결혼사실을 확인하고 “이세은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세은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속도 위반’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라고 손사례를 쳤다.
한편, 이들 결혼식은 서울 하얏트 그랜드 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배우 이세은 ‘3월의 신부’ 된다… ˝속도위반 절대 아니랍니다˝
입력 2015-01-26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