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주내 상당한 폭의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민정수석실의 경우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민정수석으로 승진 이동함에 따라 공직기강·법무·민원 비서관이 전원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정기획수석실이 재편된 정책조정수석실도 현재의 기획·국정과제·재난안전비서관 체제가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수석이 교체된 미래전략수석실도 비서관 교체가 확실하다. 경제수석실도 정책조정수석실과의 업무조정이 예상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청와대,이번주내 비서관 대폭 교체 단행
입력 2015-01-26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