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논산 입소 1분 늦었는데… ‘진짜사나이’ 첫날부터 1점 감점

입력 2015-01-25 19:16
MBC 방송 화면촬영

여배우 강예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기의 첫 날부터 진땀을 뺐다.

강예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1분 늦게 논산훈련소로 입소했다. 입소시간은 오전 8시지만 강예원이 도착한 순간 시계는 8시1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여러 준비로 시간을 지체하면서 지각한 것이었다.

강예원은 지각이라는 조교의 말을 듣고 혼란에 빠졌다.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 시험에서 시작부터 감점 1점을 작성했다.

강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9분 남았으니 들어가면 된다’는 말을 들었었다. 9분이 그렇게 빠르게 흘렀는지 몰랐다”며 “1분 지각 통보를 듣는 순간 ‘멘붕(혼란)’이었다”고 말했다.

2기에 돌입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는 강예원과 함께 김지영, 박하선,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가 합류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