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천 한산모시타운 새롭게 탈바꿈

입력 2015-01-25 17:29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한산모시타운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25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을 거점화, 전통문화유산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까지 한산모시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시타운의 기존 시설물을 증·개축하고 새로운 시설물을 조성한다.

군은 방문자센터와 상징 조형물, 정자, 모시 짜기 가옥(4동), 공예공방(6동), 전통문화체험관(1동)을 새롭게 신축하기로 했다. 한산모시 홍보관과 전시관, 저산팔읍 길쌈놀이 전수관 3동은 증·개축한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