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일차 걸그룹 여자친구가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와 만났다.
여자친구는 25일 SBS인기가요 생방송 무대를 끝낸 직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인기가요 800회 특집 #신화 선배님들과 함께! 멋진 신화 선배님들처럼 여자친구도 팬 여러분들께 오랫동안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6명 멤버들이 완전체로 보인 신화가 여자친구의 CD를 들고 여자친구 멤버들과 환하게 웃고 있다.
여자친구는 데뷔 후 신화를 롤모델로 꼽으며 “신화 선배들처럼 장수하면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은 이날 ‘인기가요’에서 9위에 오르며 10위권 안에 첫 진입했다.
‘유리구슬’은 웅장한 스트링과 파워 넘치는 비트,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여자친구 특유의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최장수 아이돌 ‘신화’와 데뷔 10일차 아이돌 ‘여자친구’의 만남
입력 2015-01-2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