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매립지 정책 전환과 개선을 위한 시민협의회’가 오는 26일 인천시청에서 1차 회의를 갖고 2016년 사용종료 여부를 논의한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의 정책 전환을 추진하게 될 시민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강범석 서구청장, 이종민 서구의회 의장이 참여한다.
지역 국회의원은 이학재(새누리당 인천서구 강화갑) 의원, 안덕수(새누리당 인천서구 강화을) 의원, 신학용(새정치민주연합 인천 계양구갑) 의원이 참여한다.
정당에서는 홍일표 새누리당 시당위원장, 김교흥·신동근 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매립지 종료 특위위원장이 참여한다.
시민단체에서는 김종화 인천경제정의실천연합 공동대표, 박상문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 원부희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서주원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윤경미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 회장이 참여한다.
또 김선홍 수도권매립지 연장반대 범시민사회단체협의회 회장, 정경옥 매립지종료 인천시민투쟁위원회 위원장, 서민석 청라국제도시입주자연합회장, 유금섭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 서구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한다.
전문가는 여운호 인천대 생활환경공학과 교수, 배재호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나선다. 언론인은 박길상 인천일보 대표,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대표가 나선다.
시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회는 아직 참여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수도권매립지 시민협의회, 2016년 종료 여부 26일 첫 회의
입력 2015-01-25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