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북 65일만에 사랑의 온도 100.5도 기록

입력 2015-01-25 14:24
경북지역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를 넘어섰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목표모금액인 114억6100만원보다 6000만원 많은 115억2000만원이 모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0일 나눔캠페인을 시작한지 65일 만이다. 목표액의 1%를 모을 때마다 1도씩 오르는 사랑의 온도탑은 100.5도까지 올랐다.

모금액의 60%(69억6000만원)은 개인, 나머지 40%(45억6000만원)는 기업이 기부했다. 방법별로는 현금기부가 89%(103억여 원)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11%(12억2000만원)는 물품과 같은 현물 기부였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