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키즈’ 손수조, 발렌타이데이 신부된다...상대는 서울대 출신 회사원

입력 2015-01-25 12:31

‘박근혜 키즈’인 손수조 위원장(새누리당 부산 사상당협)이 2월 14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신랑 김모씨는 손 위원장과 31살 동갑내기로 일반인 회사원이다.

김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학교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 서울에서 IT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십여년 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신분으로 모임을 하는 등 예전부터 알고 지냈다고 한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진 뒤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