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내일 ‘무보수 명예직’ 특보단까지 포함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입력 2015-01-25 11:47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새로 임명한 특보단을 참석시킨 가운데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새로 임명된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조신 미래전략수석과 함께 이명재 민정특보, 신성호 홍보특보, 임종인 안보특보, 김성우 사회문화특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다고 관계자들이 25일 전했다.

박 대통령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새롭게 임명된 특보 4명에 대해선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더욱 원활한 국정과 국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