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아시안컵 축구] 한국 4강전에서 붉은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15-01-25 11:23 수정 2015-01-25 16:13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5 호주 아시안컵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라크의 4강전에서 한국에 붉은 상의, 푸른 하의, 붉은 양말을 착용하라고 25일 통보했다. 이라크는 상의, 하의, 양말 모두 초록색이다.

한국은 홈경기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있다. 대표팀은 오만과의 A조 1차전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었으나 쿠웨이트와의 2차전, 호주와의 3차전에서는 흰색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선 붉은 유니폼을 입고 연장 혈투 끝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