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9시33분쯤 충북 충주시 교현동 손모(74·여)씨 집에서 손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에 사는 아들(43)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은 경찰에서 “어머니가 전화를 받지 않아 집에 가보니 안방의 전기장판과 이불 등에 불탄 흔적이 있고 그곳에 어머니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충주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1-25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