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웅(부천시청)과 윤재원(고양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이집트 퓨처스 2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나정웅-윤재원은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막심 앙비엘(프랑스)-카밀 마치르작(폴란드)에게 0대 2(2-6 2-6)로 졌다.
세계 랭킹 1150위인 나정웅은 이 대회 단식 4강에도 올랐으나 준결승에서 모하메드 사프왓(291위·이집트)에게 0대 2(5-7 2-6)로 패해 탈락했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
[퓨처스 테니스] 나정웅·윤재원, 이집트 퓨처스 복식 준우승
입력 2015-01-25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