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나선 이인영 의원은 24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강원도 지역 발전 공약으로 “FTA(자유무역협정)로부터 망가진 우리 농업·농촌을 다시 일으켜 도시와 농촌의 가교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 의원은 “균형발전의 깃발과 함께 대북경제협력의 전진기지로 강원도를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강원도를 집권과 전국정당화의 기지로 만들겠다”면서 “이런 미래로 가기 위한 핵심 과제는 바로 세대교체”라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2위’ 이인영 “미래로 가는 핵심과제는 세대교체”
입력 2015-01-24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