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후보자 첫 출근…인사청문 준비 착수

입력 2015-01-24 13:24
국민일보DB

이완구(사진)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총리 후보 집무실이 마련된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첫 출근을 해 업무 준비를 시작한다.

이 후보자는 서울 도곡동 자신의 자택에서 나와 오전 10시쯤 집무실에 도착할 예정이다. 출근 직후 간단한 기자회견을 갖고 인사말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 지도부로서 손발을 맞췄던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동행해 인사청문회 준비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