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23일 첫 점심은 도시락이었다. 이 후보자는 야당 지도부와 만난 뒤 운영위원장실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이 후보자는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총리실 관계자 등과 함께 인사청문회 대책 등을 논의하며 온종일 국회에서 머물렀다.
이 후보자는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를 예방하는 것으로 사실상 첫 행보를 시작했다. 파격적인 행보다. 야당과의 소통 강조 행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이완구 총리 후보자,국회서 도시락으로 첫 점심 때웠다
입력 2015-01-23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