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과 세 쌍둥이(이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길거리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어린이집 가는 삼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네티즌들이 여러 블로그로 퍼나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일국이 삼둥이의 손을 꼭 붙잡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추운 날씨에 빨간색 패딩 점퍼와 패딩 부츠로 특유의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특히 삼둥이가 쓴 모자는 앞서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시호가 선물한 모자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현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으며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삼둥이 길거리 직찍 화제, “어린이집 가요”
입력 2015-01-23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