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반지하 주택서 불…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1-23 01:33
22일 오후 6시 56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 2층 다세대주택 반지하 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11분 만에 꺼졌지만 50대 후반 여성 이모씨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및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