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 영화제 수상작 및 초청작 10편 우수작 ‘10일간의 선댄스’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입력 2015-01-22 19:45
리치힐 포스터

선댄스채널은 2014 선댄스 영화제 수상작 및 초청작 중 10편의 우수작을 모아 ‘10일간의 선댄스’를 방송한다. 23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일 밤 11시다. 23일은 선댄스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리치힐’(Rich Hill)이 TV 최초로 공개된다.

31일에는 월드드라마 부문 심사위원대상을 받고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으로 국내에도 소개된 ‘투 킬 어 맨’(To Kill A Man), 2월 1일은 세계적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의 일생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라이프 잇셀프’(Life Itself)이 편성됐다.

‘락 차머’(Lock Charmer) ‘워 스토리’(War Story) ‘디스 메이 비 더 라스트 타임’(This May Be The Last Time)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도 방송된다.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레드포드가 창설한 선댄스 영화제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규모의 독립영화제다.

이광형 선임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