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 내고 차에서 잠들어 있다 잡혀

입력 2015-01-22 20:26

22일 오전 1시50분쯤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국도3호선 우회도로 회암IC에서 동두천경찰서 소속 A(38) 경장이 음주운전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A 경장은 사고가 난 뒤에 차 속에서 잠이 들어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65%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경찰은 A 경장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의정부=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