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츠 강민호,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열애 인정…시구후 쫓아다녀

입력 2015-01-22 16:33
사진=강민호 신소연 트위터

프로야구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가 미모의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강민호 선수가 먼저 신소연 캐스터에게 호감을 표했고,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최근 신소연은 공개석상에 강민호를 찾아가 애정을 과시하는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때는 인천공항 출국장을 찾아 강민호와 손을 잡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공개 연인임을 드러내는데 망설임이 없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2012년 신소연이 시구를 하면서 처음 만났다.

강민호는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고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소연의 고향이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이라는 점이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데 한 몫 했다.

한편 신소연은 청순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갖춘 SBS 인기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