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삼봉 사법연수원장 교통사고 치료 중 끝내 숨져

입력 2015-01-22 13:48
박삼봉 사법연수원장(59)이 교통사고로 중태 빠져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22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박 원장은 이날 오전 6시35분쯤 강남구 수서동 수서역 근처 도로를 건너려다 테라칸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중상을 당한 박삼봉 사법연수원장은 삼성의료원으로 후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박 원장이 대모산을 등반한 뒤 문정동 소재 자택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