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대학평가 방식,대학변화 결정”...평가방식 쇄신 역설

입력 2015-01-22 11:49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대학교육을 혁신해 청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학평가 방식도 과감하게 쇄신해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부처의 마지막 합동 업무보고를 받고 “대학평가 방식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대학이 변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꿔가기 위해서는 역시 교육분야 혁신에 열과 성을 기울여야 하겠다”며 “저는 교육이야말로 올해 4대 부문 개혁과제 가운데 핵심과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