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22일 청와대에서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부처의 마지막 합동 업무보고에 또다시 불참했다. 김 실장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김 실장은 5차례의 보고 기간 지난 15일 ‘경제혁신’을 주제로 한 2번째 보고에만 한차례 참석했다.
이에 따라 김 실장이 조만간 단행될 예정인 청와대 개편에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청와대 업무보고 또 불참...퇴진 초읽기?
입력 2015-01-22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