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이수(34·본명 전광철)의 MBC TV ‘나는 가수다 3’ 출연이 무산됐다.
MBC는 “시청자 여러분 의견을 존중해 ‘나는 가수다 3’에 출연 예정이던 가수 이수 씨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나가수 3’는 전날 출연자 명단을 공개하자마자 미성년자 성매매 전력이 있는 이수의 출연 소식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온라인에서는 지난 2009년 12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미성년자 성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난 이수의 출연이 온당치 못하다는 비판과 함께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김미나 기자
가수 이수, 성매매의혹 MBC '나가수3' 무산
입력 2015-01-22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