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광교회 '사랑의 상자' 나누기 펼쳐

입력 2015-01-22 11:27
대구부광교회(담임목사 김성일)는 오는 2월 7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상자’ 전달 운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 당일 오전 10시 비전센터 주차장에서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부광교회는 사랑의 상자 1000개 만들기 목표를 세우고 교인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행사에 동참하고 싶은 교인은 교회에 비치된 ‘사랑의 상자’ 헌금봉투를 이용해 헌금할 수 있으며, 생필품 등을 직접 교회에 기증할 수도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