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애비뉴’ 디지털 싱글 발표… 간결·펑키 사운드 대박

입력 2015-01-22 11:00

SM엔터테인먼트 산하 인디 레이블인 주식회사 발전소가 프로젝트 팀 프레쉬애비뉴(FreshAvenue)의 첫 디지털 싱글인 ‘소울 무드 페이커스(Soul Mood Fakers)’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22일 공개한다.

프레쉬애비뉴는 실력파 랩 아티스트인 화나(FANA)와 최고의 턴테이블 테크니션 DJ 웨건(DJ Wegun), 유명 비트메이커 비다로카(Vida Loca), 힙합 포토그래퍼 부바(Booba) 등 4명으로 구성된 서브 컬처 그룹이다.

‘소울 무드 페이커스’는 간결하고 펑키한 사운드가 특징인 올드스쿨 장르의 곡이다. 이미 각종 라이브 공연을 통해 선보이면서 음악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화나와 DJ 웨건은 2000년대 대표 언더그라운드 힙합 레이블 소울컴퍼니에서 활동하면서 2011년부터 팀명과 동일한 명칭의 인터넷 방송 ‘프레쉬애비뉴’를 진행해 왔다. 이 방송에서 라이브는 물론 음악에 관한 토크, 뮤지션 초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음악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