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내장 지능형 CCTV 국내 첫 개발

입력 2015-01-22 11:07

LG유플러스는 LG CNS와 손잡고 풀HD CC(폐쇄회로)TV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LTE 내장 인텔리전스 CCTV(사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LTE 내장 CCTV는 외부인이 침입했을 때 알려주는 ‘침입 감시’ 기능, 고정된 장소에 이동하는 사람 수를 자동으로 세어주는 ‘사람 수 카운트’ 기능, 별도의 전원 없이 유선 네트워크로 전원이 공급 가능한 POE(Power Over Ethernet) 저전력 기능을 제공한다. LTE 모듈이 직접 탑재돼 있기 때문에 CCTV 설치 장소를 편리하게 변경할 수도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