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북한인권 최종보고서 발표 1주년을 기념하는 토론회가 다음 달 1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2일 이번 토론회는 미국 비정부기구인 북한인권위원회(HRNK),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기념재단, 한국 연세대가 공동 주최한다고 보도했다.
연사로는 마이클 커비 전 COI 위원장,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 COI 위원 3명과 한국 외교부의 이정훈 인권대사가 나설 예정이며, 토론회에는 미국과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들도 참가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다음달 17일 미국서 북한인권 관련 토론회 열린다
입력 2015-01-22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