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40분쯤 경남 창녕군 이방면의 한 하천 주변에서 수해 방지용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던 오모(45)씨가 갑자기 무너진 구조물에 깔렸다.
오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녕=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창녕 공사현장서 무너진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40대 숨져
입력 2015-01-21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