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 다음달 25일 제자훈련 개강한다

입력 2015-01-21 13:04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사진)는 예닮제자훈련과 예닮생명의 삶을 통해 교인들의 신앙생활과 영적성장을 돕는다.

예닮제자훈련은 잠자는 평신도들에게 정체성과 소명을 일깨우고 실현키로 하는 가장 성경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제자훈련은 2월 25일 개강하며 일반성도 32주 과정 10여개 반과 항존직분자 16주 과정 1~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사진은 부목사와 예닮제자훈련을 마친 장로·권사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제자훈련의 터다지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의 구원’, ‘작은 예수가 되라’(저자 옥한흠 목사)란 교재로 제자훈련을 인도한다.

훈련은 목요일 오후 7시, 금요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4시 진행되며 훈련생들은 편리한 시간대의 각자 소속된 반에서 주 1회 참여하면 된다.

이상학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를 무리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제자로 부르셨다”며 “변화와 성숙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 자라가는 행복한 여정에 동참하고자 하는 교인들은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회는 또 지난 11일 ‘물댄 신앙, 좋은 교회 세우기’란 주제로 ‘제8기 예닮생명의 삶’을 개강했다.

생명의 삶은 8주 과정으로 매주 주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교회 제2예배실에서 진행된다.

이상학 목사 등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구원의 확신, 치유와 회복의 확신, 교회생화의 6가지(예배, 말씀), 교회생활의 6가지(기도, 교제), 교회생활의 6가지(전도, 봉사), 은사사용의 기본원칙, 은사사용의 기본원칙, 포항제일교회의 역사와 비전에 대해 특강한다.

예닮생명의 삶은 새 가족이 올바른 신앙의 기초와 방향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세워갈 수 있도록 도우며 교회의 비전을 나눔으로 교회와 영적 한 가족 됨을 경험토록하고 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