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전국택시연합회와 카카오택시 MOU 체결

입력 2015-01-21 10:13

다음카카오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손잡고 카카오 택시기사 회원 확대를 위한 ‘카카오택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 서비스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개발·운영, 정책 수립,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전국택시연합회는 기사 회원 확보와 서비스 관련 정책 수립 조언에 나선다. 지난 13일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 기사용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으며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주식회사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서울 지역 택시 회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은 1분기 내 출시되며 승객용 앱 출시에 맞춰 콜 요청 확인·배차 등록을 위한 기능 등을 기사용 앱에 자동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