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해외 각지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은 아웃사이더가 지난 8일 발표한 세계적인 속사포 래퍼 ‘트위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스타 워즈(Star Warz)’에서 독특하고 개성강한 랩 실력을 선보인 뒤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유럽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
아웃사이더는 1초에 17음절을 구사하며 마니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래퍼다. 최근 힙합 팬들로부터 화제를 모았던 랩 배틀 영상에서는 에미넴, 트위스타, 버스타 라임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래퍼들보다 빠른 랩을 구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던 래퍼 트위스타와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내면서 국내·외 힙합팬들로부터 화제를 모았다.
아웃사이더는 다음달 초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아웃사이더, 한류 속사포 래퍼로 등극… 해외시장 접수 예고
입력 2015-01-2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