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 정용화가 솔로 무대를 공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상파 3사 가요프로그램에 차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씨엔블루 리더인 정용화는 그 동안 국내·외 방송은 물론 일본 아레나투어, 아시아투어, 월드투어, 록 페스티벌 등 숱한 무대에 섰지만 솔로 무대를 갖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 20일 발표한 정용화의 솔로 앨범은 씨엔블루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용화는 솔로 무대에서 이별 후에 혼자 남겨진 날들을 덤덤하게 풀어 쓴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의 분위기에 맞게 피아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에 맞춰 아련한 감성을 노래할 예정이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정용화 데뷔 6년 만에 솔로 무대…클래식 반주에 맞춘 감성 발라드 선사
입력 2015-01-2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