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완전체로 1년 7개월 만에 기습 컴백

입력 2015-01-21 10:21

걸그룹 레인보우가 1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1일 레인보우의 기습 컴백을 알리며 앨범 재킷 촬영 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인보우 멤버고우리, 김지숙, 조현영이 앨범 재킷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레인보우 드디어 컴백’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든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레인보우는 지난 해 1월 유닛인 ‘레인보우 블랙’으로 활동한 뒤 멤버 각자가 MC, 드라마, 리포터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해 왔다.

다음달 컴백하는 레인보우는 유닛이 아닌 7명의 멤버가 모두 뭉쳐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레인보우가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컨셉과 곡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