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사진부 김지훈(사진 아래) 기자가 제51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스팟 뉴스 부문 가작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거기 누구 있어요?’(2014년 4월 17일자)는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6825t급 청해진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해경이 선체를 망치로 두드리며 실종자를 찾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수상 작품들은 오는 2월 10~22일 13일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된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국민일보 김지훈 기자, 한국보도사진전 수상… ‘거기 누구 있어요?’
입력 2015-01-2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