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전국 순회 현장 최고위원회의 두 번째 순서로 전북 지역을 방문한다. 또 새만금 개발과 탄소산업 육성 등 지역 현안을 점검한다.
김 대표가 호남 지역을 찾는 것은 작년 6·4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내년 총선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현장 방문을 통한 민생 행보를 강화하려는 의도도 담겼다.
김 대표는 오후에는 전북 익산으로 내려가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이튿날인 22일에는 전북 전주로 이동해 명예도민증 전달식에 참여한 뒤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에서 현장 최고위를 주재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무성 대표가 ‘불모지’ 전북을 찾은 이유는
입력 2015-01-21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