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당권 후보 3인,보좌관들 앞에 서서 정견발표 왜?

입력 2015-01-21 08:18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나선 문재인·박지원·이인영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보좌진협의회(새민보협) 주최로 열리는 정견발표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후보자들은 당대표로서 본인의 장단점이나 구상 중인 당의 개혁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계파주의 청산 대책이나 지역주의 극복 방안 등에 대한 견해도 밝힐 예정이다.

새민보협에는 새정치연합 의원 보좌진 1200여명이 소속돼 있다. 또 이 중 전대 선거권을 가진 대의원도 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